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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태임, “예원이 ‘뭐’라고 반말해 욕했다” 심경 밝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14:09
2015년 3월 4일 14시 09분
입력
2015-03-04 14:07
2015년 3월 4일 14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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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동아닷컴DB
배우 이태임이 욕설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은 예원이 원인제공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매체를 통해 주장했다.
이태임은 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너무나도 많은 말도 안되는 소리들이 기정사실화되고 있다”고 호소했다.
스타뉴스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태임은 ‘띠과외’ 녹화를 했을 때 막 바다에서 나온 뒤였다. 이후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예원이 ‘뭐’라고 반말을 했다. 화가 난 이태임은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본인도 모르게 욕을 했다.
이태임은 “당시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 기분이 나빴다. 일절 상의한 것 없이 그냥 진행이 됐었다. 욕은 했지만 정말 그건 잘못했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태임은 예원이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참여한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빚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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