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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아침부터 200m 줄서기 ‘팬心 폭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19:06
2015년 3월 4일 19시 06분
입력
2015-03-04 14:32
2015년 3월 4일 14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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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그룹 블락비가 핀란드의 신문을 화려하게 장식해 화제다.
1일 핀란드 헬싱키 전역에 배포되는 신문 메트로가 핀란드 헬싱키에서 진행된 블락비의 두 번째 유럽투어 공연 ‘블락비 블락 파티 인 유럽’(Block B Block Party in Europe)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블락비의 공연장에는 2000여명의 관객이 모여 블락비의 히트곡들을 따라 부르고 한글 슬로건을 준비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해당 매체는 “한국에서 온 보이그룹 블락비가 헬싱키에서 공연을 열었으며 팝과 힙합을 접목한 음악을 하고 있다” “공연을 한참 앞둔 이른 아침에도 200m 이상 줄을 설 만큼 많은 관객이 찾아 놀랍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사전 인터뷰나 홍보 등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블락비의 소식을 보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블락비 대단하다”,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신기하다”, “블락비 핀란드 신문 장식, 자랑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블락비는 6일 폴란드 바르샤바와 8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남은 유럽투어를 이어간다.
사진제공=세븐시즌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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