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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태임 막말 논란, 해명 들어보니 “예원이 먼저 반말해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15:14
2015년 3월 4일 15시 14분
입력
2015-03-04 15:14
2015년 3월 4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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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이태임. 동아닷컴DB
‘이태임 예원 막말 논란’
배우 이태임이 ‘욕설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태임은 4일 오후 한 매체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띠과외(띠동갑 과외하기)’ 녹화 때 바다에서 나와 너무 추워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예원)가 ‘뭐’라고 반말을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참고 참았던 게 폭발해서 나도 모르게 욕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태임 측은 “당시 녹화현장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 너무 기분이 나빴다. 일절 상의한 것 없이 그냥 진행이 됐다. 욕은 정말 잘못했지만 참고 참았던 것들이 폭발했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그 친구(예원)가 ‘괜찮냐’고 했다는데 그런 적도 없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또한 이태임은 “모두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죽이려고도 하는 것 같다. 정말 힘들다. 죽으라는 무언의 압박 같은 걸 느낀다”라며 “연예계를 떠날지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이태임은 지난달 24일 진행된 MBC ‘띠 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현장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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