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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결별, 이유가 뭐길래…과거 한강데이트 포착 ‘키 차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17:54
2015년 3월 4일 17시 54분
입력
2015-03-04 15:14
2015년 3월 4일 15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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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지 유병재/SNS
신지 유병재 결별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31)가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34·이지선)와 결별해 관심을 모았다.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해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한 유병재는 팀을 2년 연속 농구대잔치 정상에 올려놓으며 최우수선수(MVP)로 꼽히기도 했다.
활발히 활동하던 유병재는 2012년 무릎 부상으로 현역을 은퇴했다. 2013년 11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신지의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취임했다.
한편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병재는 현재 신지의 소속사 대표로 업무를 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가을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2012년 말 한 차례 결별했지만 2013년 재결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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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지 유병재/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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