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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유병재 지난해 여름 결별… 한 차례 재결합 했으나 다시 이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4 17:59
2015년 3월 4일 17시 59분
입력
2015-03-04 17:31
2015년 3월 4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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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유병재’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31)가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34·이지선)와 결별했다.
유병재는 2007년 프로농구단 전주KCC 이지스에 입단, 프로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상무에 입단한 유병재는 팀을 2년 연속 농구대잔치 정상에 올려놓으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활발히 활동하던 유병재는 2012년 무릎 부상을 이유로 현역을 은퇴했다. 2013년 11월 25일부터 현재까지 신지의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한편 4일 신지의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여름 결별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 자연스럽게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병재는 현재 신지의 소속사 대표로 업무를 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둘의 관계를 설명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2011년 봄 교제를 시작했으며 그해 가을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이들은 2012년 말 한 차례 헤어졌지만 2013년 재결합했다.
‘신지 유병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지 유병재, 신지 정말 쿨하다”, “신지 유병재, 오래 사겼네요”, “신지 유병재, 둘이 일적으로 좋은 관계 유지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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