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의 랩몬스터가 워렌지(Warren G)와 콜라보 음원 ‘P.D.D’(Please don't die)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이상형을 공개해 화제다.
랩몬스터는 지난해 2월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빅스 엔-탑독 상도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컬투가 이상형에 관해 묻자 랩몬스터는 “멘탈이 섹시하신 분들”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배려도 넘치시는데 당당하시기도 하고,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덧붙였다.
DJ컬투가 “몸매는?”이라고 묻자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랩몬스터는 또 “윤하 선배 좋아한다”며 가수 윤하를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90년대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워렌지(Warren G)와 콜라보 음원을 ‘P.D.D’(Please don't die)를 5일 공개했다.
‘P.D.D’ (Please don't die)는 웨스트 코스트 느낌이 묻어나는 비트를 통해 워렌지 특유의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특히 랩몬스터는 직접 쓴 가사를 통해 “실력으로 모든 것을 증명하고 나를 얕봤던 사람들을 후회하게 만들 거다”라는 각오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랩몬스터 P.D.D. 사진 = SBS 파워FM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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