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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어택, 졸리브이와 디스전 타이미에 “착한 애면서 방송에서만 센 척”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6 13:45
2015년 3월 6일 13시 45분
입력
2015-03-06 13:19
2015년 3월 6일 13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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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타이미 트위터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중인 래퍼 타이미가 래퍼 졸리브이와 살벌한 디스전을 펼쳐 화제인 가운데 과거 타이미가 공개한 래퍼 라임어택과의 문자메시지 내용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타이미는 지난달 초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프리티 랩스타 재밌게 보고 백년 만에 연락주신 라임어택 오빠. 남자 앞에서만 착해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라임어택과 주고 받은 문자를 캡쳐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라임어택은 “야 너, 원래 착한 애면서 방송에서 왜 이렇게 센 척함ㅋㅋㅋ 죽어 버려”라고 타이미에게 장난을 걸어왔다. 이에 타이미는 폭소를 참지 못하며 “남자 앞에선 착함”이라고 답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이미는 5일 ‘언프리티 랩스타’ 방송에서 펼쳐진 졸리브이와의 디스랩 배틀 중 “넌 나 없으면 아무리 잘해도 통편집”, “발성이랑 발음부터가 급이 다르다. 잘 봐둬”, “네 몸뚱이 코끼리”라며 직설적인 랩을 퍼부어 눈길을 모았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살벌하다”,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강 건너 불구경”,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실제로는 착한가봐”, “언프리티랩스타 타이미 졸리브이, 후덜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타이미와 졸리브이가 격돌 중인 ‘언프리티랩스타’는 국내 최초의 여자 래퍼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8인의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치열한 대결을 펼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타이미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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