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 첫 대본 리딩…극중 역할은?

사진 제공=박유천 신세경/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배우 신세경이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를 통해 호흡을 맞춘다.

SBS는 6일 새로운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의 첫 대본리딩 사진을 공개했다. 박유천과 신세경은 이번 작품에 함께 출연한다.

‘냄새를 보는 소녀’는 동명의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무감각한 남자 무각(박유천)과 초감각을 소유한 여자 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SBS에 따르면 3월 초 일산제작센터에서 제작진과 전 출연진들이 모인 가운데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백수찬 감독, 이희명 작가, 이길복 촬영감독 등 제작진과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김소현, 정찬우, 김병욱, 이원종, 오초희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박유천은 이희명 작가의 작품 ‘옥탑방왕세자’에 이어 이번 작품에도 출연하게 됐다. 이길복 촬영감독은 히트작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감독으로 유명하다.

이날 대본리딩에서 박유천은 극중 경찰의 진중한 모습을 선보였다. 신세경은 극중 개그우먼인 만큼 웃음 유발을 포함한 풍부한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박유천과 신세경이 출연하는 ‘냄새를 보는 소녀’는 ‘하이드 지킬 나’ 후속으로 4월 1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박유천 신세경/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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