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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석정 “첫사랑이 ‘하지마라 가시나야’라며 침 뱉어”, 무슨 사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8 12:52
2015년 3월 8일 12시 52분
입력
2015-03-08 12:52
2015년 3월 8일 1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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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황석정. 사진=MBC ‘세바퀴 친구찾기’ 캡처
세바퀴 황석정
‘세바퀴’ 황석정이 과거 첫사랑이 자신에게 침을 뱉은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 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는 개그맨 지상렬, 김태현, 요리 연구가 이혜정, 배우 황석정, 김광규, 방송인 김범수, 김성경, 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 갓세븐 잭슨이 출연했다.
이날 ‘세바퀴’ MC 신동엽은 황석정에게 “첫사랑이 침을 뱉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황석정은 “어렸을 때 동네에 생긴 핫도그 가게에 동갑내기 아들이 있었다. 그래서 집에서 놀고 그랬다”라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황석정은 “놀다보니까 귀신놀이를 하자고 했다. 그래서 ‘크악’하고 귀신 흉내를 냈는데 남자친구가 너무 무서워서 경악을 하더라”고 덧붙이며, 당시의 표정과 손 동작 등을 재연했다.
황석정은 “(놀란 남자친구가) ‘하지마라 가시나야’라고 하다가 침을 뱉어버렸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바퀴 황석정. 사진=MBC ‘세바퀴 친구찾기’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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