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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빅스 1위, 지상파 3사 ‘올킬’하며 ‘트리플 크라운’ 달성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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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8 17:16
2015년 3월 8일 17시 16분
입력
2015-03-08 17:16
2015년 3월 8일 1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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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빅스. 사진=SBS ‘인기가요’
인기가요 빅스
인기가요 빅스가 신곡 ‘이별공식’으로 각 방송사의 음악방송 프로그램을 ‘올킬’했다.
빅스는 8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싱글 앨범 타이틀곡 ‘이별공식’으로 포미닛의 ‘미쳐’와 나얼의 ‘같은 시간 속의 너’를 제치고 1위에 차지했다.
이로써 빅스는 공중파 3사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를 모두 휩쓰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빅스 멤버 라비는 “소속 회사 식구들과 별빛 분들께 감사하다”고 ‘인기가요’ 1위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리더 엔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앞서 빅스는 KBS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SBS MTV ‘더 쇼’, MBC 뮤직 ‘쇼! 챔피언’, M.net ‘엠 카운트다운’ 등 케이블 채널의 음악방송 1위도 휩쓴 바 있다.
한편 빅스의 ‘이별공식’은 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곡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밝은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해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재탄생됐다.
인기가요 빅스 1위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빅스 , 정말 대단해” “인기가요 빅스 , 노래 정말 좋아” “인기가요 빅스 ,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기가요 빅스. 사진=SBS ‘인기가요’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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