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소유가 9일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과거 그가 가수 정기고와 함께 촬영 한 커플 화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3월 정기고와 소유는 편안한 분위기의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소유와 정기고는 다정하게 침대에 누운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소유는 짧은 핫팬츠를 입은 채 탄탄한 각선미를 과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9일 밤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유는 ‘허세 셰프’로 통하는 최현석 셰프와 함께 듀엣곡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녹화 중 소유와 함께 ‘오피셜리 미씽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를 부른 최현석 셰프는 평소 소유의 팬이었음을 밝히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직접 기타 연주를 하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출연자들은 최현석에게 “공기 반 허세 반”이라는 평가를 했고 정창욱 셰프는 “요리나 하시죠”라는 독설로 최현석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출연진이 자신의 집에 있는 냉장고를 직접 스튜디오로 가지고 와 그 안에 있는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