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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근황, 과거 여장남자설-열애설-사망설에 “오 제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09 17:26
2015년 3월 9일 17시 26분
입력
2015-03-09 15:34
2015년 3월 9일 15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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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빈 최근.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하수빈 근황’
90년대 초반 활동했던 가수 하수빈이 최근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하수빈의 루머에 관심이 모인다.
하수빈은 2010년 12월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하수빈은 ‘여장남자 설’과 ‘입대설’에 대해 “오 제발”이라며 질린 듯한 반응을 보였다.
하수빈은 이어 다리에 털이 많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털이 많다”고 수긍했다.
또한 하수빈은 서태지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설에 “여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런 얘길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이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사망설에 대해서 하수빈은 “실제로 심장이 나쁘긴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수빈은 9일 자신의 블로그에 긴 생머리를 한 최근 모습 사진을 올렸다. TV에서 모습을 감춘 후 많은 세월이 흐른 최근 모습임에도 전성기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녀린 몸매와 뽀얗고 깨끗한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하수빈 근황 근황 근황 근황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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