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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편으로 배우 송일국과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개그맨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서준,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딸 추사랑, 배우 엄태웅과 딸 엄지온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삼둥이 아빠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시장 나들이를 나섰고, 삼둥이는 시장에 가기 앞서 먹고 싶은 것으로 어묵을 꼽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장 구석구석을 구경하던 삼둥이는 한 분식집에서 어묵꼬치를 집었다. 아이들이 먹는 모습을 본 송일국도 어묵 먹기에 참여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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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 먹기를 마치고 계산을 하기 위해 꼬치를 세던 송일국은 넷이서 무려 15개를 먹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했다. 이어 그는
“넷이서 열다섯 개는 나누기가 안 되니까 하나 더 먹어야 겠다”면서 이상한 계산법을 내세우며 어묵을 한 개 더 먹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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