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상경, 치과의사 아내 직업보고 결혼? “나와 결혼하고 일 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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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0일 09시 29분


힐링캠프 김상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상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김상경’

배우 김상경이 치과의사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김상경은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치과 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아내를 만났다며 아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털어놨다.

MC 김제동이 “치과의사 직업을 보고 아내와 결혼한 게 아니냐”고 묻자 김상경은 “아니라고 확신드릴 수 있다”고 답했다.

이어 김상경은 “아내가 나와 결혼하고 일 한 적이 없다”라고 설명하며 “내 주위 분들이 하도 아내의 직업이 좋은데 왜 일을 안 하고 있냐고 궁금해 해서 아내에게 직접 물어봤다. 애기 크면 일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아내가 ‘지금처럼 정말 편하게 잘 놀 수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2008년 김상경은 5세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했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힐링캠프 김상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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