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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힐링캠프’ 김상경, 어머니가 노출 연기보고 “잘 벗었다” 칭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0 10:32
2015년 3월 10일 10시 32분
입력
2015-03-10 10:28
2015년 3월 10일 10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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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상경’
배우 김상경이 노출 연기 이후 어머니의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김상경은 지난 9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경은 “검사 역으로 데뷔해서 주위에서 어머니를 ‘검사 어머니’라 불렀고 내가 의사 역할을 하게 되니 ‘의사 어머니’라 부르더라”며 말문을 뗐다.
김상경은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노출 장면을 연기한 것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며 “노출 장면이 방송된 다음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어제 그랬는데… 괜찮아?’라고 물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잘 벗었다! 잘 쌌다!’고 말씀하셨다”며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반응에 놀랐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김상경’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링캠프 김상경, 어머니 정말 시원시원하시다”, “힐링캠프 김상경, 김상경 너무 좋다”, “힐링캠프 김상경, 앞으로도 연기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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