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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성민과 스킨십 질문에 “이미 한 몸”… 민망하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0 13:34
2015년 3월 10일 13시 34분
입력
2015-03-10 11:50
2015년 3월 10일 11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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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캡처
‘김사은 성민’
배우 김사은이 성민과의 스킨십 강도를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변정수, 니엘, 김사은, 보이프렌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족구에 빠져 아내를 등한시하는 남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김사은은 아내의 고민에 “작은 애정 표현에도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 좋다”며 “진심 어린 스킨십을 더 자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이에 MC 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 스킨십을 자주하느냐”라고 물었고 김사은은 “저희는 이미 한 몸이다”라는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사은은 입대를 앞둔 남편 성민의 이야기에 “몰랐던 것도 아니고 이미 알고 있던 부분이라 그게 고민은 아닌데 홀로 어떻게 적응할까 싶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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