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냉장고 속 벌집 꿀로 즉석 ‘허니 비어’ 완성…제조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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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0일 14시 12분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그룹 씨스타의 소유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했다.

소유는 9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소유가 공개한 냉장고 안에는 해감 중인 모시조개와 벌집 꿀, 인삼 떡갈비, 양념 조기, 매생이 전 등 다양한 음식이 있었다.

이외에도 다이어트 식품인 닭가슴살과 과자 대용으로 먹는 볶은 현미와 오미자 등이 있었다. 특히 김치요리를 위해 김치 국물만 따로 담아놓은 페트병은 셰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소유의 냉장고에서 나온 꿀에는 벌집이 그대로 있었다. 소유가 “진짜 꿀이다. 드셔도 된다. 좀 되긴 했는데”라 하자 최현석이 “꿀은 유통기한이 없어서 먹어도 괜찮다”고 거들었다.

또한 홍석천은 “최근에 맥주에 꿀을 넣은 허니 비어가 유행”이라며 “맥주에 벌집 꿀 한 조각을 넣으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 ‘허니 비어’가 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유의 냉장고에서 맥주를 꺼낸 홍석천은 유리잔에 맥주 한 캔을 부은 후 꿀을 조금 떼어 넣고 흔들어 완성된 ‘허니 비어’를 김성주와 정형돈에게 내밀었고 이를 맛본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소유와 예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냉장고를 부탁해 소유.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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