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바스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씨잼이랑 함께한 게임 타이틀 ‘로열로더’ 노래 나옴. 재밌게 들어주세요. 게임 짱 귀여움”이라는 글과 함께 ‘로열로더’ 음원 스트리밍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로열로더’는 ‘왕도를 걷는 자’라는 뜻으로 래퍼 바스코와 씨잼이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해 ‘왕도’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녹여냈다. 특히 바스코 버전과 씨잼 버전으로 이뤄져 같은 멜로디 위에 서로 다른 메시지를 담아내 눈길을 모았다.
또한 콜라보마케팅을 펼친 디앱스게임즈의 캐주얼 전략 모바일 게임 ‘로열로더 for Kakao’와도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로열로더’는 씨스타의 ‘나혼자’, 크레용팝의 ‘딸기우유’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크레이지 사운드의 대표인 똘아이박이 프로듀싱을 맡고 그의 사단 피터팬과 미친 기집애가 같이 참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로열로더 바스코, 노래 좋다”, “로열로더 바스코, 대박이다”, “로열로더 바스코, 응원한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사진=로열로더 바스코, 저스트뮤직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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