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이혼 소송 中, 이혼사유가 뭐길래…설마 또 성격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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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0일 15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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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이혼 소송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부인 오모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아내 오 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현재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동성은 지난 2004년 서울대 음대에 재학 중이던 오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당시 오 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나 해프닝으로 끝났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부부애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 김동성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당시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에 금메달을 뺏긴 것으로 유명한 국민적인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스케이트 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동성 이혼 소송/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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