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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입대 최진혁 “제대 후 공효진과 ‘로코’하고파…이선균 부러웠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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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0 16:01
2015년 3월 10일 16시 01분
입력
2015-03-10 15:50
2015년 3월 10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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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사진=MBC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쳐
배우 최진혁이 군 제대 후의 계획을 그렸다.
10일 방송된 MBC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최진혁은 ‘훅 들어온 초대석’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그는 전역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군 제대 후 굉장히 달라져있을 거 같다. 그 안에서 배우고 있을 부분이 많고, 배우로서 생각할 시간들이 많을 것 같다. 숙성할 수 있는 요소들이 많을 것. 그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들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귀할 때는 로맨틱코미디로 복귀하고 싶다. 나에게 제일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공효진 선배와 ‘파스타’를 함께 찍었는데 내가 이선균이 형이었으면 좋겠다 생각을 했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최진혁은 최근 MBC 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구동치 역으로 열연했다. 그는 3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최진혁. 사진=MBC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 방송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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