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33세 연하 아내와 재회 “나 혼자 이혼하고 다시 만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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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0일 16시 08분


유퉁 재회 (출처=Ystar 영상 갈무리).
유퉁 재회 (출처=Ystar 영상 갈무리).
33세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파경이란 소식을 전했던 유퉁 씨가 아내와 재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유퉁 씨는 YTN에 “괜히 나 혼자서 이혼하고 나 혼자서 있다가 다시 만난 그런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해프닝이고… ”라며 재회 소식을 전했다.

유퉁 씨는 지난해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을 앞두고 제주도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이후 당뇨로 인한 합병증 투병 중 파경을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 씨는 몽골에 있는 가족의 근황에 대해 “아기 엄마는 아기 엄마대로 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기술대학교 그래서 이제 피부미용 네일아트 메이크업 이걸 1년 코스로 학교를 다닌다”면서 “지금 아기 잘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유퉁 씨는 뭉크자르갈과 사이에 네 살배기 미미란 딸을 키우고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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