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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母, 임신 사실에 날 밀치고 3일간 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0:06
2015년 3월 11일 10시 06분
입력
2015-03-11 10:06
2015년 3월 11일 10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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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CEO 홍영기가 임신 후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
홍영기는 지난 10일 방송된 tvN ‘택시’에 남편 이세용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내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엄마는 교회 수련회를 갔었다. 그런데 갑자기 ‘많이 힘들지?’라고 문자 메시지가 오더라. 아직 임신 사실을 알리기 전이었는데, 이때 알려야겠다는 생각에 ‘힘들다’고 답을 보냈다. 그런데 연락이 오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 돌아오셔서 날 안아주면서 ‘돈 버는 게 그렇게 힘들었냐’고 물어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안아주던 엄마가 날 밀어낸 후, 방에 들어가 3일 내내 우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홍영기는 쇼핑몰 월수입이 3억 원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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