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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21살에 임신, 울었다… 당시 이세용 18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1:18
2015년 3월 11일 11시 18분
입력
2015-03-11 11:06
2015년 3월 11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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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이세용’
쇼핑몰 대표 홍영기가 임신 당시를 떠올렸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임신했다는 것을 알고 엄청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홍영기는 “이건 뭐지? 왜지? 이런 느낌이었다. 복합적인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홍영기는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남편 이세용은 홍영기의 임신 소식에 “난 그때 홍영기에게 푹 빠져 있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았다”며 “난 좋은 일이라 생각했는데 홍영기는 계속 울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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