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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임신 사실에 펑펑 울어”… 남편 이세용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1:40
2015년 3월 11일 11시 40분
입력
2015-03-11 11:33
2015년 3월 11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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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토크쇼 택시’ 갈무리.
‘홍영기 이세용’
쇼핑몰대표 홍영기와 이세용이 임신 사실을 알게된 당시를 떠올렸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는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임신 당시 난 21살이었고 남편은 18살이었기 때문에 더욱 슬펐다”면서 “임신사실을 알자마자 엄청 울었다. 엄마에게 말했더니 엄마도 3일내내 방 안에서 우셨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 이세용은 “난 그때 홍영기에게 푹 빠져 있어서 오히려 기분이 좋았는데 영기가 울어서 웃을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또한 “책임지겠다는 생각이 바로 들던가?”라는 질문에 이세용은 “일단 가족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 우선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날 tvN ‘현장토크쇼 택시’ 인터넷 청년재벌 특집에는 홍영기 이세용 외에도 기안 84, 박태준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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