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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마약 혐의 체포, 필로폰 밀반입자와 거래…‘10여 차례 투약’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4:44
2015년 3월 11일 14시 44분
입력
2015-03-11 14:44
2015년 3월 11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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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김성민 마약 혐의 체포’
김성민 마약 혐의 체포 소식이 논란이다.
11일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배우 김성민을 마약류 관리 위반(필로폰 투약 혐의)으로 서울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체포된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국내에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박모 씨(22) 등을 조사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박 씨 등으로부터 필로폰 0,8g을 구입, 10여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민 마약 혐의 체포는 처음이 아니다. 김성민은 지난 2010년 마약 밀반입 및 투약 혐의로 구속됐다가 2011년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를 받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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