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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들었소’ 장현성, 화장실 착각해 유호정 방문 ‘벌컥’…“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4:51
2015년 3월 11일 14시 51분
입력
2015-03-11 14:41
2015년 3월 11일 14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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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풍문으로들었소’
사돈으로 열연 중인 배우 유호정과 장현성이 잊을 수 없는 첫인사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6회(극본 정성주/연출 안판석)에서는 서형식(장현성)과 김진애(윤복인)가 한정호(유준상)와 최연희(유호정)의 집에 초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형식과 김진애는 900평을 자랑하는 한정호-최연희의 호화로운 집에 얼이 빠진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서형식은 화장실을 가려던 중 최연희의 방으로 잘못 들어가기도 했다.
앞서 한정호와 최연희는 사돈인 서형식과 김진애가 그들의 지위와 부유함을 노려 불유쾌한 청탁을 할까 염려해, 모욕적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불쑥 등장한 서형식의 얼굴은 본 최연희는 지레 놀라 비명을 질렀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풍문으로들었소, 흥미진진”, “풍문으로들었소, 재밌네”, “풍문으로들었소, 이준 좋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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