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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민, 또다시 ‘필로폰 투약 혐의’… 충격!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1 19:02
2015년 3월 11일 19시 02분
입력
2015-03-11 16:52
2015년 3월 11일 1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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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탤런트 김성민 체포’
탤런트 김성민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또다시 체포됐다.
11일 오후 성남 수정경찰서에서는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김성민에 대한 브리핑이 열렸다.
이날 브리핑에서 백남수 형사과장은 “2014년 11월 20일 판매책의 통화내역 중에서 탤런트 김성민과 접촉한 점을 파악하고 2014년 11월 20일에 강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퀵배달을 통해 필로폰 0.8그램을 매수한 점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11일 아침 8시 20분경 자택에서 잠복을 하던 중 김성민의 아내가 문을 열고 나올 때 안으로 들어가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체포했다”고 덧붙였다.
백 과장은 “김성민은 체포를 담담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오후에 더 자세한 내용을 조사하고 내일쯤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방침을 전했다.
한편 탤런트 김성민은 2010년 12월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상습 투여 혐의로 집행유예 4년에 2년간 보호관찰, 120시간 사회봉사, 약물치료 강의 40시간, 추징금 90만 4,500원 등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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