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제시한테 ”오늘 좀 심하네”… 분노 폭발

방송 캡처.

‘언프리티 랩스타 지민’

‘언프리티랩스타’ 지민이 제시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출연진은 2인 1팀으로 랩 배틀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지민·키썸, 치타·졸리브이, 제시·육지담, 타이미·제이스가 팀을 이뤄 배틀을 시작했다.

그 결과, 1위는 제시와 육지담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지민과 키썸, 타이미와 제이스는 꼴찌로 영구 탈락했다.

타이미는 눈물을 흘리며 ”아쉬운 것도 있지만 동생들 하는 것 보면서 배웠고. 팀워크도 맞춰볼 수 있었고 좋은 기회였다. 저 자신도 발전하고 반성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제시는 “난 이건 좀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적으로 이건 아닌 거 같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타이미 언니는 오늘 최고 무대를 보여줬다. 타이미에 대해 그렇게 칭찬하고 해놓고 이렇게 탈락시키다니 말이 안 된다”며 “꼴찌는 지민과 키썸이라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지민은 제시의 노골적인 불만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여태까지 면역 됐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좀 심한 것 같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는 주석, 바스코, 피타입, 아이언, 버벌진트, 소울다이브, 메타, 디오,얀키, 라이머 등 15명의 래퍼가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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