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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종영, 소녀시대 유리 “나? 안요나~” 충격 반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3 14:04
2015년 3월 13일 14시 04분
입력
2015-03-13 13:25
2015년 3월 13일 13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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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킬미 힐미’ 종영
‘킬미힐미 종영’
소녀시대 유리가 종영한 ‘킬미 힐미’에 마지막 카메오로 출연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에는 유리가 오리온(박서준)의 팬으로 등장했다.
이날 오리온은 차도현(지성)과 오리진(황정음)의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서점에 진열된 자신의 책을 보며 흡족해하던 오리온은 한 여성(유리)을 보고 첫 눈에 반했다.
오리온은 오메가 작가의 팬이라는 그 여성에게 이스터에그가 담긴 책을 양보하는 등 호감을 얻으려고 노력했다.
이어 유리는 이름을 묻는 오리온에게 “안요나”라고 대답했다. 안요나는 차도현의 인격 중 하나로 오리온을 짝사랑 했던 인물이다. 이에 오리온은 안요나의 행동에 기겁하고 도망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킬미힐미’ 종영 이후 후속 드라마로 ‘앵그리맘’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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