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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팬 자청… 훈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3 17:43
2015년 3월 13일 17시 43분
입력
2015-03-13 17:18
2015년 3월 13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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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이특 인스타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
슈퍼주니어 이특이 일명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로 불리는 방성우와 인증샷을 찍었다.
이특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산 나얼. 정말 좋은 노래 들려줘서 감사했어요. ‘너의 목소리가 보여’ 완전 팬 됐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울산 나얼’과 이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손으로 브이(V)표시를 하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앞서 방송된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3회에 출연한 ‘울산 나얼’ 방성우는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한 나얼의 ‘바람기억’ 립싱크 무대를 펼쳤다.
이에 음치판정단 패널들은 “이렇게 잘 노래를 잘하면 벌써 데뷔를 했다. 말이 안 된다” “비인간적으로 노래를 잘 한다”고 평했다.
하지만 윤민수는 ‘울산 나얼’ 방성우를 탈락자로 선정했고, 방성우는 진실의 무대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무대를 선보였다.
방성우는 나얼을 연상케하는 목소리로 좌중을 놀라게 했다. MC들과 윤민수는 “진짜 가수들보다 더 잘 부른다”라고 방성우를 칭찬했다.
한편 이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울산 나얼은 “왜 가수가 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에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일로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 것 같았다”고 답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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