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가 ‘케이블TV 방송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가운데 청순한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뽐냈다.
유라는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 제8회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도도하라’를 통해 인기상을 받았다.
유라는 “‘도도하라’를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행복하다”며 “이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멋진 작품을 탄생하게 해준 신소율 언니, 군대 간 유민규 오빠, 스태프들에게 모두 감사드린다. 우리 (걸스데이)멤버들과 부모님,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라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유라는 이날 블랙과 골드 컬러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튜브톱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유라는 볼륨감을 강조한 은근한 노출과 함께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이에 과거 유라의 ‘5억 다리 보험’이 새삼 화제를 모은다. 지난해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유라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다리 하나만큼은 감사하다”고 언급했다. 이에 유라 어머니는 “회사(소속사)에서 다리가 너무 예쁘다고 해서 보험에 들었다”고 덧붙였고, 유라는 다른 방송에서 5억 다리 보험을 든 사실을 언급하며 “엄마 다리랑 내 다리가 똑같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케이블TV 방송대상’은 매년 우수 케이블TV방송프로그램과 케이블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스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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