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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신보라 "에일리처럼 노래하고 싶다" 가수데뷔 고충 털어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14 09:48
2015년 3월 14일 09시 48분
입력
2015-03-14 09:44
2015년 3월 14일 09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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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 (자료:동아일보DB)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14일 방송분에서 '용감한 녀석, 신보라가 간다' 편이 방송됐다.
개그맨에서 가수 데뷔를 준비하는 신보라는 휘성을 찾아 고민을 상담했다. "에일리처럼 노래를 잘하고 싶은데 그게 어렵다. 고음 부분이 힘들다"고 고백했다.
휘성은 신보라에게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무대에 오르면 안돼"라며 "개그맨치고 노래 잘한다라는 말을 들을 바엔 안 하는 게 낫지"라며 “노래할 때 소리를 터뜨려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마라"며 애정이 담긴 조언을 건넸다”
한편 신보라는 고향 거제도를 찾아 후배들에게 "학교 다닐 때는 개그우먼을 할 줄 몰랐다. 나름대로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공부했는데 나중에는 그게 빛을 낼 때가 있더라"고 조언했다.
동아오토 기사 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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