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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박주미, 여신에서 현모양처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03-14 13:06
2015년 3월 14일 13시 06분
입력
2015-03-14 12:58
2015년 3월 14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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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에 출연중인 박주미(자료:동아일보DB)
‘용감한 가족’에서 박주미가 박명수를 사로 잡았다.
박주미는 13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의 새댁으로 자급자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주미는 염전에서 일하는 가족들을 위해 식수를 챙기는가 하면 심혜진에게 비타민을 건네는 등 세심하게 가족들을 챙겼다.
이날 박명수는 "박주미 씨가 내 아내가 됐다는 것에 멋지게 보이고 싶었다"며 “서울 아내는 나를 굉장히 사랑한다. 이런 역할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해는 하는데 삐친다. 너무 걱정인 거다"라고 털어놨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주미는 남다른 애교로 남편 박명수의 마음을 사로잡는가 하면 털털하지만 여린 소녀 같은 감성으로 라오스 가족들에게 활기를 더했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용감한 가족 박주미, 여신“ "용감한 가족 박주미, 스튜디어스때보다 이뻐요” "용감한 가족 박주미, 현모양처"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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