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꼬시기? “별 것 아니다”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16일 11시 50분


방송 캡처
방송 캡처
‘런닝맨 김서형 김종국’

‘런닝맨’에서 김서형이 연하 김종국 꼬시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물의 요정’ 김서형과 예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하하는 김서형에게 “김종국 어떠냐. 보호받을 수 있고 든든한 남자다”고 말을 건넸다. 김서형은 흔쾌히 “좋죠”라고 대답한 뒤 “누나라서 미안해요”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하하는 “종국이 형은 쉬운 남자다. 오늘 자존심 살짝 버리고 세 번 정도만 고백하시면 끝날 때 손 잡고 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하하는 “제가 눈치 없이 가운데 자리에 앉았다. 두 분이 뒤에서 손이라도 잡으세요”라고 하자, 김서형은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미션장소에 모였을 때 유재석은 “김서형의 소문을 들었다. 가능하겠냐”고 물었고 김서형은 “(김종국 꼬시는 일은)별 것 아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서형은 과거 한 방송에서 ‘연하 킬러’라는 별명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