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내반반’ 이태임 대신 투입?… 최윤소 측 “세부적 사항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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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6일 14시 49분


‘최윤소 내반반’

배우 최윤소가 SBS 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이하 내반반)’에서 하차한 이태임을 대신해 투입된다.

16일 일간스포츠는 한 드라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윤소가 SBS 주말특별극 ‘내 마음 반짝반짝’ 21회부터 이태임을 대신해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제작진이 충분히 논의한 끝에 최윤소와 함께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극중 이순수와 잘 어울려 발탁했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최윤소 측 관계자는 뉴스엔을 통해 “‘내반반’ 제작진과 이태임 배역(이순수) 대체 투입을 놓고 미팅을 한 것은 맞다”며 “현재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 중에 있으며 양측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윤소는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한 뒤, SBS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 동생 김희원 역할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최윤소는 tvN ‘로맨스가 필요해’와 KBS2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에서 열연했다.

한편, 앞서 이태임은 건강상 이유로 ‘내반반’ 촬영에 불참하고,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가수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물의를 빚고 자진 하차했다.

‘최윤소 내반반’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윤소 내반반, 최윤소가 누구지?”, “최윤소 내반반, 잘 어울릴 것 같다”, “최윤소 내반반, 내반반에서 좋은 활약 보여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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