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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속사정쌀롱’ BJ엣지 “성희롱 악플 많아, 방송 후 울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6 18:47
2015년 3월 16일 18시 47분
입력
2015-03-16 17:26
2015년 3월 16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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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속사정쌀롱’ 캡처.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
‘속사정쌀롱’ BJ엣지가 악플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는 인기 BJ엣지가 출연했다.
이날 이현이는 BJ엣지에게 “별풍선을 주며 좋은 말을 하는 시청자도 있지만 욕설을 하는 시청자도 있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가수 윤종신도 “성적인 얘기를 짓궂게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BJ 엣지는 “많이 있다”며 “채팅방에 들어올 때 닉네임을 정해야 한다. 그런데 ‘연쇄삽입마’ 같은 닉네임으로 접속을 해서 ‘널 죽일 거야’ 등의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방송에서는 ‘살려주세요’라고 넘어가지만 끝나고 많이 울기도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속사정쌀롱’에서 BJ엣지는 연예인들도 자신의 방송을 많이 시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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