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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첼로 그만둔 이유… “활로 체벌, 활 부러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7 10:38
2015년 3월 17일 10시 38분
입력
2015-03-17 10:13
2015년 3월 1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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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하하
‘힐링캠프 하하’
방송인 하하가 ‘힐링캠프’에 출연해 첼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는 하하와 별이 출연, 러브스토리 및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하하 어머니 김옥정은 “하하와 누나, 그리고 내가 악기를 배워 3중주 연주를 하곤 했었다”고 자랑했다.
하하는 “엄마가 생각하는 것과 제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엄마가 과거 하프를 연주하셨다. 엄마의 3중주 연주를 완성하기 위해 우리는 악기를 배워야만 했다”고 첼로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첼로를 그만둔 계기를 묻는 질문에 “엄마에게 첼로 활로 맞았는데 활이 부러졌다. 그 후 첼로를 그만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하는 “사랑이 정말 많으신 분인데 거짓말을 하거나 자기 성에 안 차면 달라진다”며 “김치로도 맞아봤다. 드라마에 나오는 김치 한 포기 따귀가 내가 처음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힐링캠프’에서 하하는 과거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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