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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하하 “母에 김치따귀 맞아… 내가 원조”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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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7 11:15
2015년 3월 17일 11시 15분
입력
2015-03-17 10:29
2015년 3월 17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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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힐링캠프’ 하하
‘힐링캠프 하하’
방송인 하하가 ‘힐링캠프’에서 일명 ‘김치따귀’의 원조를 주장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하하와 별이 출연해 러브스토리 및 다양한 인생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하하 어머니 김옥정 여사가 깜짝 출연했다. 하하는 “우리 어머니가 평소에는 정말 심성이 고운 분인데 한 번 화나면 정말 장난이 아니다”고 입을 열었다.
하하는 “김치따귀 맞아 봤냐? 아침 드라마에 나오는 김치따귀는 내가 원조다. 배추 한 포기로 뺨을 때린 분이 바로 우리 어머니다. 융드레스 입고 때리면 얼마나 무서운 줄 아냐. 그러고서는 다 닦아주시고 약 발라주시고 기도하신다. 그게 더 무섭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힐링캠프’에서 하하는 과거 시트콤 ‘논스톱’에 출연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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