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하하는 “어느 날 꿈에 별이 나왔다. 그 후 바뀐 번호를 수소문한 뒤 문자를 보내 7년만에 만나게 됐다”며 “사실 실제로 보고 좀 실망했다. 별이 살이 많이 쪘던 상태였고 나도 살이 많이 쪄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하하는 “그 때 별이 치아 교정도 하고 있을 때다. 내가 싫어하는 털모자도 쓰고 왔더라”며 “서로의 모습에 실망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하는 “나중에 들어 보니 별도 그때 나를 보고 별로라고 생각했다더라. 7년 만의 만남은 서로 실망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