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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않여’ 김지석 “송재림-이하나 러브라인, 질투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8 19:05
2015년 3월 18일 19시 05분
입력
2015-03-18 17:43
2015년 3월 18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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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제공
‘착않여’ 김지석이 송재림을 견제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18일 서울 여의도 힛더스팟퀴진 여의도점에서 진행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하 착않여)’ 기자간담회에는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김지석 송재림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지석은 “송재림 이하나 커플을 보는 게 너무 힘들다. 나도 로맨스 급물살을 타고 싶은데 겉돌고만 있다”고 답답함을 드러냈다.
그는 “샘이 나고 부럽다. 감정이입이 된 것 같다. 나도 빨리 로맨스 급물살을 타고 싶어서 작가와 감독이 주문하지 않았지만 내 마음대로 연기하고 있는 부분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극중 완벽에 가까운 스펙을 갖춘 ‘엄친아’이자 인기있는 ‘훈남’ 아나운서 이두진 역을 맡았다.
한편 이하나 송재림 주연의 ‘착않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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