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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 겸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18 17:52
2015년 3월 18일 17시 52분
입력
2015-03-18 17:51
2015년 3월 18일 17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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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출처=동아DB)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EXID 하니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엄친딸’ 면모를 자랑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본명에 얽힌 의미가 눈길을 집중시켰다.
하니는 M.net ‘야만TV’에 출연해 부모님이 연세대 캠퍼스 커플이었냐는 물음에 “엄마가 연세대고 아빠는 성균관대 출신이다”라며 “부모님이 처음 만난 곳이 연세대였다”라고 답했다.
이어 “내 본명이 희연이다. 기쁠 희에 연세대 할 때 연”이라며 “‘당신을 연세대에서 만나 기쁘다’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하니는 앞서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해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회화 실력을 드러냈다.
이날 하니는 “솔직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를 다녀서 내신 관리는 잘 못했다”며 “중국에 유학 갔을 땐 그 부에선 항상 1등이었다”라고 밝혀 화제로 떠올랐다.
하니가 출연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고등학교를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거나, 학창시절에 대한 그리움과 사연이 있는 연예인들이 실제 고등학생들과 함께 학교생활을 해보는 예능 프로그램을 말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전파를 탄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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