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니엘, 라희·라율에 ‘쩔쩔’… 애교까지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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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9일 15시 46분


사진. SBS 제공
사진. SBS 제공
가수 니엘이 ‘라둥이’ 라희 라율이를 만났다.

최근 진행된 SBS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니엘은 슈의 쌍둥이 라희 라율이와 우연하게 만났다.

이날 슈는 미용 자격증 실기 연습을 위해 라둥이를 데리고 미용실을 찾았다. 이때 슈는 공부에 집중하기 위해 도와줄 사람을 찾던 중 니엘을 발견했다.

니엘은 “여태까지 한 번도 아기를 돌본 적이 없다. 게다가 라희와 라율이는 TV로 볼 때도 헷갈렸는데 실제로 보니 더 알 수 없더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라둥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니엘은 라둥이를 안아주는가 하면, 그림을 그려주고 물고기 구경, 강아지 구경 등 갖가지 방법을 동원했지만 라둥이는 엄마 슈만 찾는 탓에 발을 동동 굴렀다. 결국 니엘이 택한 방법은 초특급 애교 3종 세트다.

니엘은 토끼, 강아지, 쥐, 돼지 등 동물흉내를 내며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뒤이어 니엘은 ‘반짝 반짝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며 율동까지 선보였다.

그는 “평소에 원래 애교가 없다. 하지만 귀여운 라희와 라율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없는 애교를 최대한 짜낼 수밖에 없었다”며 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라둥이를 향한 니엘의 초특급 애교 3종 세트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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