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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타이거JK, 질투 대마왕? “윤미래, 다른 남자 쳐다만 봐도 싫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0 10:23
2015년 3월 20일 10시 23분
입력
2015-03-20 10:16
2015년 3월 20일 1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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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윤미래’
가수 타이거JK가 아내인 가수 윤미래를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은 ‘사랑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심혜진, 김성은, 가수 별, 타이거JK, 요리사 레이먼 킴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힙합 카리스마 타이거JK는 “윤미래가 다른 남자를 쳐다만 봐도 싫다”며 질투심을 표출했다.
15년차 원조 사랑꾼 심혜진은 “우리 남편은 장동건 얼굴, 손석희 목소리보다 낫다. 좋아보일 때는 다 좋아 보인다”고 털어놨다.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 김성은은 “처음 정조국을 봤을 때부터 빛이 보였다. 아직도 남편은 내가 자기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놀린다”고 고백했다.
특히 요리사 레이먼 킴은 야간매점을 열어 아내 김지우에게 처음 해줬던 음식을 공개했다. 레이먼 킴은 “크게 다쳤을 때 옆에서 지극 정성으로 간호해주는 모습을 보고 김지우와 결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하하의 아내 별은 “하하가 아들 드림이에 대한 사랑이 지독하다. 아들 바보다. 혼자 옷방에서 드림이 영상을 보며 훌쩍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타이거JK 윤미래’ 소식에 네티즌들은 “타이거JK 윤미래, 다들 사랑꾼이네”, “타이거JK 윤미래, 진심일까”, “타이거JK 윤미래, 윤미래는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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