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타 “교통사고로 인공뇌사 경험”… 충격 고백!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20일 14시 05분



‘언프리티랩스타’ 치타가 과거 인공뇌사 상태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에서 치타는 ‘Real Me’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치타는 “원래 노래를 하는 아이였는데, 교통사고가 난 뒤 온전히 노래하기가 힘들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치타는 17살 때 횡단보도를 건너다 대형버스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치타는 “당시 2차 수술을 하는 방법이 있고, 인공뇌사를 시켜 피를 빼는 방법이 있었다. 2차 수술은 살 확률은 높지만 장애를 가져야 했다. 반면 인공뇌사는 후유증은 없지만 살 확률이 적었다”며 “부모님은 인공뇌사를 선택하셨다”고 밝혔다.

그는 “음악을 할 수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기에 이번 곡은 내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치타는 이날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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