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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장도연 “힘든시절, 성시경 말에 1년 버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0 17:44
2015년 3월 20일 17시 44분
입력
2015-03-20 17:44
2015년 3월 20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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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JTBC 제공
개그우먼 장도연이 성시경의 한마디로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 밝혔다.
최근 JTBC ‘마녀사냥’ 녹화에서 장도연은 “성시경의 말 한 마디에 힘들었던 시기 버틸 수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활동이 없어 힘들었던 시기에 우연히 만난 성시경의 격려 때문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친 성시경이 첫 만남인데도 ‘정말 재미있다. 미친 것 같다’는 칭찬을 해줬다. 그 말 한 마디가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장도연은 신동엽의 개인기 요청에 자리에서 일어나 댄스를 선보였다. 우월한 기럭지로 섹시댄스를 뽐내다 이내 다리와 관절을 자유자재로 꺾는 파격적인 동작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프로그램에서 이런 적이 없었는데 최초로 엔딩멘트 대신 장도연의 춤을 더 보자”고 제안했다. 그 말을 들은 장도연은 스튜디오 전체를 휘저으며 혼신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도연이 출연하는 ‘마녀사냥’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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