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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 유재석과 특별한 친분 과시… 궁금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0:18
2015년 3월 24일 10시 18분
입력
2015-03-24 10:13
2015년 3월 24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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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방송인 김제동이 ‘힐링캠프’에서 유재석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는 500명의 게스트와 함께한 김제동의 ‘힐링 토크콘서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등신 김제동 오빠”라고 보드에 붙여진 메모지를 읽으며 “등신은 등의 신. 등 운동만 한다고 유재석이 지어준 별명”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김제동은 “굉장히 착한 것 같죠 유재석 씨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과는 일주일에 3~4일은 만난다. 같이 운동을 한다. 엄밀히 말하자면 그의 운동을 돕는다. 사우나에서 말벗하고 냉탕으로 옮길 때 안 넘어지나 봐 준다”라며 특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토크콘서트 출연료를 관객 이름으로 기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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