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예비신랑 공개에 누리꾼 "훈남 포스 제대로인데"

사진=장윤주 인스타그램

장윤주가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3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wo are better than one'(둘은 하나보다 낫다) 여행과 음악을 사랑하는 제게 평생의 여행 메이트가 생겼습니다"라는 글과 예비신랑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주는 "갑작스런 기사로 많이 놀라셨죠. 오늘은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으며 패션 쇼 무대에 올랐습니다. 고마워요.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결혼 준비 잘 해서. 물 흐르 듯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살게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지만 성품이 선하고 성실한 나무 같은 사람입니다. 멋진 싱글로 살고 싶었던 마음 그 이상으로 서로를 섬기고 사랑하며 평생에 가장 좋은 친구가 되겠습니다"란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주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장윤주의 예비 신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장윤주는 오는 5월 29일 서울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교회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예비신랑은 4살 연하로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일을 통해 처음 만나 알게 되었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주 예비신랑 공개에 누리꾼들은 "축하합니다" "장윤주 예비신랑, 훈남 포스 제대로인데" "봄을 앞두고 좋은 소식 많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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