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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제동, 게시판 댓글에 상처…“돈 받았으면 말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4 17:33
2015년 3월 24일 17시 33분
입력
2015-03-24 17:02
2015년 3월 24일 17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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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힐링캠프 김제동’
‘힐링캠프’ 김제동이 악플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00명의 게스트와 함께한 김제동의 ‘힐링 토크콘서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제동은 “힐링캠프 게시판 댓글에 상처를 받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는 게스트 나오면 듣는 역할이다. 내 질문은 방송에 안 나간다. 편집이다. 게스트가 나보고 얘기 하니까 게스트 옆 얼굴이 나온다. 나와 눈을 마주쳐서 그런다”고 설명했다.
김제동은 “게스트 긴장 풀어주는 것도 내 역할이다”라며 “그런 것도 방송에 안 나간다. 힐링캠프에서 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어, 아’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김제동은 토크콘서트 출연료를 관객 이름으로 기부한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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