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강소라, 홍자매 드라마 ‘맨도롱 또’서 호흡…대세남·대세녀의 만남

  • 동아닷컴
  • 입력 2015년 3월 26일 10시 26분


‘홍자매 드라마’

배우 유연석과 강소라가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유연석과 강소라는 오는 5월 첫 방송 예정인 ‘맨도롱 또’에서 각각 레스토랑 ‘맨도롱 또’의 오너 셰프 백건우 역과 의류 에이전시 총무부 5년 차 직원 이정주 역에 캐스팅 돼 첫 연인 호흡을 맞춘다.

‘앵그리 맘’ 후속으로 방송되는 ‘맨도롱 또’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배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기인한 로맨틱 코미디다.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두 주연배우의 외모는 물론이고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분위기까지 흡족하다”며 “에너지 넘치는 젊은 배우 유연석, 강소라와 든든한 ‘홍자매’ 작가진과 박홍균 PD가 빚어낼 환상의 하모니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맨도롱 또’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으로 두 남녀 주인공이 기분 좋게 따뜻한 사이가 되어가는 과정을 홍자매 작가 특유의 감성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홍자매 드라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자매 드라마, 잘 어울린다”, “홍자매 드라마, 둘 다 너무 좋다”, “홍자매 드라마,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tvN ‘응답하라 1994’, ‘미생’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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