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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소주? 두 병 반 마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3-27 18:00
2015년 3월 27일 18시 00분
입력
2015-03-27 06:00
2015년 3월 27일 0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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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조혜정
‘아빠를부탁해 조재현’
‘아빠를 부탁해’ 조재현이 딸 조혜정이 ‘소주 두 병 반’을 마신다고 주량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 조혜정 부녀가 단둘이 외식을 하면서 어색함을 풀어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번 촬영에서 조재현은 조혜정과 함께 조혜정의 단골 치킨 집을 방문했다.
조혜정은 ‘아빠와 함께 하고 싶은 일’ 리스트에 ‘아빠와 함께 치맥하기’를 써 넣었을 정도로 조재현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싶어 했던 것이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해 보는 둘만의 외식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침묵 속에서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던 중 조재현이 평소 주량을 묻자 조혜정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대답했고, 조재현은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조재현은 조혜정이 소주 두 병 반이라는 사실에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며 자신보다 센 딸의 주량에 놀랐다. 조재현의 당황한 모습에 조혜정은 재미있다는 듯 평소의 술버릇에 대해 이야기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조재현 부녀의 치맥 토크는 28일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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